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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신부님편지전문(2022.10.14)
사무장
조회수 : 195   |   2022-10-14

+ 주님의 평화

 

모든 일에 감사하여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는 너희에게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이다.”(1테살로니까 5.18)

 

우리의 창조주이신 주 하느님! 당신의 사도인 바오로를 통하여항상 주 하느님께 감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도무지 당신께서 저희들을 창조하지 않으셨으면 지금 이 순간, 이 자리에 있을 수도 없는 존재들입니다.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것만 생각하여도 당연히 당신께 항상 감사를 드려야 마땅하고 옳은 일입니다. 당신께서 주시지 않으셨으면 저희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 재물, 가족 등등이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어떤 처지에서든지, 무슨 일이 있든지, 어떤 경우에도 당신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지금 현재를 살아갈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당신의 뜻을 거스르는 당신의 창조물들이 있는 것입니다. 마치도 자기들이 주인인양! 항상 당신을 주인으로 모실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아멘.

 

잠실 성당 공동체 교우 여러분! 이제 코로나 바이러스도 차츰 사라지는 분위기입니다. 아직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두려워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코로나 이전 상태로 전례와 모임 참여도가 회복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은 성당 안에서 방역 수칙을 잘 지키면서 전례와 모임에 참여 하고 있습니다. 안심하고 성당에 오셔도 됩니다.

 

그리고 지난 101일 성당 만남의 방을 개방을 해서 교우들께 차와 더불어 서로의 만남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1018일 부터는 청소년 사업발전기금을 마련하는 차원에서 주일학교 자모회에서 만남의 방을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캡술 커피를 사용하시는 분은 자발적인 가격으로 캡술 커피 값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청소년 발전에 많은 기여를 바랍니다.

 

이번 주일을 연중 제 29주일입니다. 이번 주일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낙심하지 말고 끊임없이 기도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들도 어떤 경우에든 어떤 처지에서든지 항상 주님과의 대화를 통해서 주님과 친구 관계를 만드시기 바랍니다. 또 소식드립니다.

 

2022. 10. 14. 박히뽈리또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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